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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30710 제12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
  • 등록일2023-07-10 08:42:12
  • 작성자 관리자
내용
반갑습니다.
에이아이 도지사 이철우 입니다.

최근 10년간, 우리 경북에서 유일하게
인구 증가세를 보였던, 경산에서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정말 뜻깊습니다.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인구보건 복지협회 대구, 경북지회 관계자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경상북도와 함께 11년째
전국단위 출산장려, 문화 확산 공모전을 추진해 온
영남일보 사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누구보다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고생하고 계시는
인구정책 유공자와, 공모전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세계 인구의 날, 7월 11일은
천구백팔십칠년, 유엔 산하, 국제연합 개발계획이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고,
장차 인류가, 직면하게 될, 인구 증가에 대비해
세계 규모의 인구전략을, 모색하고자 지정한 날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구소멸로
사라지는 국가가 지목되는 상황이고,
어떻게 하면, 저출생을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정말 걱정인 것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영점칠팔명이라는 것입니다.
한 국가가 유지되려면
합계출산율이 이점일명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오이씨디 선진국들, 모두 비슷한 실정입니다만,
1명도 안 되는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우리 경상북도 또한, 영점구삼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조금 많긴 해도, 1명이 채 안 됩니다.

이제 우리는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함께
지방소멸, 그리고 국가 존립의, 문제까지 이어지는 
작금의 현실을,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에 있어서
그 해결책은 바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지방시대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처럼 대한민국을
초일류 국가, 5만 불 시대를 만드는 것이고,

인구 500만명 단위의,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지방 곳곳을, 글로벌 경제권으로 만들어
국가발전에, 다양한 날개를 달아야 가능합니다.

또, 국민들은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꿈을 펼치고
유목민이 아닌, 정주민이 되도록 해야
저출생에 따른, 인구문제도 해결되고,
국민 모두가, 보통의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방시대 추진에, 대한 의지가 강력하고,

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도 통과되어,
지방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발맞춰, 경상북도는
대학?교육, 농업, 첨단 신소재 산업 강화,
외국인 정책을 담은, 지방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도민들과,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모아주신 덕택에, 괄목할 만한 성과도 있습니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3곳이 선정되었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생태계를 구축할 
라이즈 시범지역 지정, 
글로컬 대학도, 전국 최다인, 4개교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배가 고프고, 해야 할 일이 엄청 많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젊은이들이 지방에, 둥지 틀 수 있도록 하고,
가족 가치 회복과, 보다 나은, 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욱이,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낸 주역으로서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도, 반드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 열심히 뛰어, 위기를 기회로 바꿔, 극복해 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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