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45회 정기연주회 상세내용
- 제목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45회 정기연주회
- 등록일2018-09-14 10:07:49
- 작성자 관리자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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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45회 정기연주회
추 야 유 회 秋夜有懷
행사개요
공 연 명 :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제145회 정기연주회
공연일정 : 2018.10.17.(수) 19:30
장 소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주최/주관 : 경상북도/칠곡군,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관 람 료 : 무료
공연내용
프 로 그 램
1. 아쟁협주곡/아라성 작곡:조원행 / 소아쟁:석혜정
아라성은 소아쟁을 위한 협주곡으로 바다의 소리, 그리고 바다의 색채를 담은 역동적인 Intro를 시 작으로 하여 소아쟁의 애잔한 음색의 중모리, 굿거리 그리고 헤미홀라의 다이나믹한 리듬형태인 빠른 자진모리로 마무리 된다.잔잔한 수평선을 바라보듯 평온한 소아쟁의 음색과 강렬하게 폭풍후치는 관현악이 대조적이며 변화무쌍한 바다, 더 나아가 자연의 신비를 노래한다.
2. 국악관현악/아리랑 랩소디 작곡:이지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지수가 밀양아리랑을 재편곡하여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체코 드보르작홀에서 협연한 곡을 국악관현악으로 편성,연주하였다.
3. 타악협주곡/하트 오브 스톰 Heart of Storm
작곡:이정호 모듬북:김세진 드럼:정효민
젊은 청춘을 폭풍에 비유하여 만든 곡으로 강한 어택과 화려한 리듬 속에 서정적인 선율과 아프로 쿠반 리듬을 추가하여 음악적 다양함을 더하였다.
곡의 구성은 크게 A-B-C-D-E 5부분으로 나누어지며 타악 솔로와 관현악이 번갈아가며 곡의 진행을 주도 하다가 관현악과 타악솔로가 함께 격정적인 느낌으로 폭풍의 모습을 극대화 시킨다.
4.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탭댄스 탭댄스:원대일,오혜영
아일랜드와영국의 랭커셔주 지방의 클록댄스가 미국에 유입,니그로의 춤과 융합되어 19세기경 부터는 주로 흑인 연예인들에 의해 유행 되어졌으며,구두 밑창에 탭이라는 징을박고 밑창의 앞 부분과 뒤측으로 마룻바닥을 리드미컬하게 쳐서 소리를 내며추는 춤으로 오늘은 Washington Stone 과 Frank fly 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여 함께 선보인다.
5. 사물놀이를 위한 관현악 “신모듬 3악장”
작곡:박범훈 /사물놀이:남필봉,경상북도 도립국악단 풍물팀
이 곡은 1986년 초연된 이래 동서양 악단이 막론하고 가장 많이 연주하고 사랑받는 곡 중 하나이다. 1978년 결성되어 큰 인기를 모았던 사물놀이를 국악관현악과 협연하도록 작곡된 것으로, 첫째거리‘풍장’둘째거리‘기원’셋째거리‘놀이’등 3개 악장으로 구성된다.
전 곡 50여분의 방대한 곡으로, 오늘은 셋째거리‘놀이’만 연주하는데 짧은 도입부에 이어
흥겨운 삼채와 휘머리 가락이 중심이 되어 짜여져 있으며 가장 많이 연주되는 이 3악장 만으로도 무대 전체는 거대한 춤판과 같은 역동성과 신명이 넘친다. 오늘 연주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풍물팀이 뛰어난 기량으로 관객 여러분의 가슴에 오래도록 커다란 울림을 남길 것 이다.
6. 가요와 관현악 “천년지기” 외 편곡:최재혁 / 노래:한기웅,천단비
대중들에게 인기있는 주옥같은 가요 레파토리를 골라 국악관현악으로 편곡하였다. 오늘은 국악관현악 반주에 맞춰 대구와 경북지방을 무대로 활발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 한기웅씨와 천단비양이 무대를 색다른 느낌의 분위기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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