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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회 영천역사박물관 학술세미나 민간인쇄조보의 복원과 연구방향 안내
  • 등록일2022-11-29 17:40:25
  • 작성자 장정민
내용
◎ 주제 : 세계최초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신문 민간인쇄조보의 복원과 연구방향

◎ 일시 : 2022. 12. 2 (금), 13:00 ~ 18:00

◎ 장소 :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

◎ 온라인 학술세미나 :  https://www.youtube.com/channel/UCg-S6Sj5spEo5Hl17aQU6sw

◎ 전시 내용
- 조선1577년 세계최초의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신문 민간인쇄조보
- 조선1577년 세계최초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 신문 민간인쇄조보 재현

◎ 조보의 역사
- 민간인쇄조보는 조선왕조실록 「선조신록」 · 「선조수정실록」 과 율곡 이이「석담일기」 등 역사기록에만 존재하던 조선 최초의 신문이다.
- 조선 1577년에 발행된 민간인쇄조보는 세계최초로 활자조판방식을 채택하여 1650년 독일에서 간행한 「아인코멘데 자이퉁(EinkommendeZeitungen)」 보다 73년, 1638년 중국에서 간행한 「저보(邸報)」 보다 61년 앞서 제작된 최초의 활판신문이다.
- 1577년 8월, (선조 10년) 민간업자가 의정부와 사헌부에 허가를 취득하여 왕실과 중앙정부의 소식을 매일 신속하게 전달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을 창간하였다. 제호는 조보(朝報)이며, 발행호수는 없으나 발행 날짜를 기록해 간행하였다.
- 나무활자로 조판 인쇄하는 방식으로 신문 발행에 있어 경제성과 상업성, 신속성을 모두 갖춘 근대 신문사의 구조를 갖추고있었다.
- 신문 1면에는 왕실소식과 인사이동, 2면에는 당시의 행정부였던 육조(六曹)의 소식을, 사회면에는 고급 수입차 금지령과 구제역으로 인한 국가사업의 지장에 따른 상황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려 있었다.
- 해서체로 만들어진 민간인쇄조보는 글자를 알기만 하면 쉽게 읽을 수 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선조의 탄압으로 11월 28일, 창간 3개월만에 폐간 당함과 동시에 관련자 30명을 대역죄로 몰아 의금부에 하옥시켜 고문후에 유배를 보냈으며, 이를 막던 사간원 사헌부 양사와 의정부 관리들마저 해고시켰다고 「선조실록」 은 전하고 있다.


제4회 영천역사박물관 학술세미나 세계최초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신문, 민간인쇄조보의 복원과 연구방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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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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