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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1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5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경상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본회의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 권오탁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규석 청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윤재호 회장,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이복선 회장,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영옥 회장, TBC 경북지사 정성욱 지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이우진 지사장,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 이은청 청장을 위촉하였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경상북도 노사민정은 저출생을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위기로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실천사항을 준수하기로 상생협약서를 작성하고 서약하였다.

 

실천협약에는 노동자는 유연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으로 출산 정책을 지지하고 육아휴직 및 교육에 적극 참여, 사업자는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며 직업과 가정 생활을 균형있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도민은 가족형성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출생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하며 지역 사회에서의 육아지원 활동 등에 적극 참여, 행정기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고용 및 복지정책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생협약과 함께 경상북도-대구지방고용노동청-()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상호 협력하여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지원을 추진하여 도민의 번거러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은 최초 주당 5시간까지 월 통상임금 200만원 한도로 줄여드는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여기에 더하여 월 기준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통상임금 감소분 보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육아 경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부모 근로자가 어린 자녀와 함께 걱정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및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손잡았다.

 

한편, 본회의에서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은 지역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고병헌 회장은경상북도에서 시작된 저출생과의 전쟁이 대한민국의 저출생 극복의 도화선이 되기를 기원하며, 적은 성금이지만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모든 힘을 모아 저출생과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하며, 경상북도 노사민정의 상생협약은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지원군이라 말하며, “경상북도는 육아 돌봄 부담 최소화와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최대화를 목표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도정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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