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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실라리안 신규기업 인증서 수여

2023.12.08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 인증브랜드「실라리안」신규기업 선정

- 실라리안 기업 규모 확대로 브랜드 경쟁력 및 인지도 강화 -


경상북도는 12월 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3 중소기업 인증브랜드 실라리안 신규기업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실라리안 신규기업 선정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모집공고를 통해 3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평가, 3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운영위원회에서 심사 후 결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아이엠(포항)‘세제류 제조’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예천)‘식물성 유지(참기름 등) 제조’ ▲한울푸드(영천)‘고구마 가공류 제조’ ▲소백산아래(영주)‘부각 제조’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김천)‘빵류 제조’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영천)‘유기질 비료 제조’ ▲주식회사 상하식품(문경)‘채소 절임 제조’ ▲농업회사법인 대본(경산)‘전통차 제조’ ▲친정 농업회사법인(청도)‘식혜 제조’ ▲주식회사 와룡식품(경산)‘막창 제조’▲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청송) ‘장류 제조’ ▲경일식품(경산)‘쌀조청 제조’ 총 12개사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자체 브랜드만으로는 인지도가 약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997년 경북도가 처음 브랜드를 개발했다. 1999년 10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총 57개사가 참여 중인 경상북도 대표 인증브랜드이다.

 

실라리안에 선정된 기업은 홍보, 온․오프라인 내수시장 판로, 해외시장 개척,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지원(5억원 이내)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실라리안 인증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경북도에서는 지속적인 유망 중소기업 육성 및 발굴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