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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9 설명절 연휴 상황근무자 격려

2024.02.13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9,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한파대설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대비와 응급의료, 교통, 생활폐기물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기간 행정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와 긴급구조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대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 인사를 건넨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날 설을 맞아 독도경비대, 다자녀 가정과의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기도 했다. 먼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독도 경비대와 통화하며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를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경주에 사는 네 자녀의 엄마인 이지희씨와 통화하며, 다자녀 부모로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직접 원하는 출생장려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도정 핵심과제인 저출생 극복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곳은 사전에 점검하고,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겨, 사건ㆍ사고없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하였다.

 

 

 

한편, 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212일까지 각종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11개반(교통수송대책반, 응급의료대책, 산불방지대책반, 급수관리반 등)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귀성객 및 도민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