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상을 당하여 3년동안 상복을 입었으며 모친이 돌아가심에 3년간 묘옆에서 같이 지내니 그정성에 감복함인지 범이 밤마다 나타나 같이 밤을 세우곤 하였다. 하루는 산불이 발생하여 어머니의 묘가 불에 타게 될 위기에 놓이므로 엎드려 통곡하며 하늘을 향해 불이 꺼지도록 비니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져 화를 면했다고 하여 지금 그 묘가 있는 계곡을 나뭇꾼들은 황효자 거려곡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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