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신문왕(神文王) 때의 중으로 속성은 수씨(水氏) 웅천주(熊川州) 출신. 18세에 중이 되어 삼장(三藏)에 통달하여 명망이 높았다.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신문왕은 국로(國老)로 모시어 삼랑사(三郞寺)에 머물게 하였다. 그 후 저술에 전심하여 법상종(法相宗)을 발전시켰다. 그의 행장(行狀)은 현본(玄本)이 지은 삼랑사 비문에 자세히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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