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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도립 교향악단 연주가님들을 칭찬합니다!
  • 등록일2024-04-25 12:03:48
  • 작성자 권정숙
내용
2024년 4월 17일 본교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예술의 전당보다 더 편안한 본교의 강당에서 국내 최정상 수준의 
경상북도 도립 오케스트라의 방문 연주로 본교 1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클래식 음악 속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이전 근무한 두 학교에서도 신청했으나 
도시의 규모가 큰 학교의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선정이 되지 않아 본교에의 방문 연주가 무척 반가웠습니다.

음악 천재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직으로 클래식의 문을 열었고 
이어지는 볼레로, 작은북의 리듬 연주가 학생들의 시선을 모았고 
첼로의 시원하고 명쾌한 독주는 당당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또 다른 음악 천재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에서 학생들은 짧은 탄성을 내뱉었습니다.
 ‘앗, 저 곡 많이 들어봤는데….’ 위풍당당 행진곡 연주에서는
 ‘어? 이 곡 우리 학교 화장실에서 나오는 곡인데?’

듣기만 하는 것과 내 눈앞에서 연주자의 모습을 보며 감상하는 것은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오늘의 연주 감상으로 어느 학생은 멈추었던 음악에 관한 공부를 
다시 시작 하고 싶은 자극을 얻었을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음악을 대하는 마음이 조금은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라별 대표적인 작곡가의 곡으로 현악 앙상블, 목관 4중주 및 금관 앙상블의 연주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족집게 해설로 학생들은 다양한 음악을 시식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1시간여 길지 않지만,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도립교향악단의 방문 연주의 경험으로 
이날의 느낌과 감흥을 학생들 저마다의 감수성의 그릇에 고스란히 담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클래식 음악은 학생들 감수성과 정서의 양식입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근 학교와 지역주민을 함께 연주를 관람하여 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모쪼록  이와 같은 방문 순회 연주의 기회가 경상북도의 많은 학교로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경상북도청에서도 지금보다 더 많은 지원이 있기를 바래봅니다.

Love Conquers everything 이라지만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순회 연주로 
MUSIC Conquers everything 이 되어 음악의 울림으로 인해 학생들의 마음이 더 따뜻해지기를. 

도립교향악단 연주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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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2-0120
최종수정일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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